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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0학년도 수능 59개 시험장서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실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3만901명이 부산지역 59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072명 줄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1교시 시험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입실해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들은 뒤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영역 순으로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된다. 5교시 시험영역인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0분까지다.

시험 하루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은 후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접수 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입실 시각에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출입할 수 없어 시험장 배치도를 통해 건물 바깥에서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및 시험실 확인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다.

수험생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시험장에서나 시험 중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물품 종류와 관리 절차 등을 숙지하고 감독관 지시에 따라야 한다. 지난해부터 전자담배와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당일 관공서,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 직장인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버스전용차로 단속 일시 중지(BRT 구간 제외), 승용차 요일제 해제, 시내버스 증차 운행ㆍ배차 간격 단축, 도시철도 입실 시간대 임시열차 비상대기,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등 교통소통 대책도 시행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 수험생에게 개별적으로 내어준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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