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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E-페이스와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찾았다.

재규어 E-페이스와의 촬영을 위해 서울 근교를 다니던 중 파주 프로방스 마을이 떠올랐다.

주말에 찾아가면 정말 북적이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 곳이 평일에 한가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곧바로 재규어 E-페이스와 함께 파주 프로방스를 향해 주행을 시작했다.

달리기의 매력을 과시하는 E-페이스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향해 달리는 동안 돋보이는 건 바로 E-페이스에 부여된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재규어는 스스로를 스포츠카 브랜드로 정의하고 있는 만큼 SUV인 E-페이스는 이러한 컨셉을 잘 드러내는 셈이다.

180마력, 43.9kg.m의 토크를 내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다단화된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의 조합은 제법 무거운 차체지만 운전자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드라이빙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높인다.

물론 절대적인 성능이 우수하거나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아니기에 일부 주행 상황에서 답답함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동급의 SUV 중에서는 확실히 주행 매력이 돋보이는 차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달린 후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초입이라 할 수 있는 파주 맛고을 거리를 지나니 저 멀리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주차장 건물이 이목을 끌었다.

합리적인 주중의 주차

파주에 위치한 프로방스 마을은 깔끔한 구성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돋보인다. 실제 방문객들은 직접 걸어서 돌아들어가는 것 외네는 프로방스 마을의 공식적인 주차장 건물을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다.

물론 그렇다고 주차장을 통해 프로방스 마을이 폭리를 취하거나 그러는 것도 아니다.

실제 평일에는 주차 비용이 2,000원(전일)에 불과하니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며 부담 없이 프로방스 마을을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입장료'로 생각할 수 있다.

참고로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한산한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차 칸 자체도 큰 편이라 재규어 E-페이스가 아닌 다른 대형의 차량을 가져오더라도 큰 부담이 없다.

알록달록한 프로방스 마을

E-페이스를 주차하고 난 후 주차장에서 프로방스 마을을 바라보았다. 특유의 알록달록한 이미지가 펼쳐지며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느낌이 돋보였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평일인 만큼 평소 주말에는 경험할 수 없은 여유가 돋보였다.

주차장과 상가가 함께 하고 있는 건물을 내려가 프로방스 마을의 지도를 한 번 더 살펴보았다. 지도 속에는 프로방스 마을에 입점하고 있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의류 판매점 등이 소개되어 있었다.

그리고 모든 매장들은 프로방스 마을의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와 개성을 갖고 있는 만큼 마을을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프로방스 마을의 주차장 건물은 반대편에서 보았을 때에 다양한 매력과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상가 건물의 역할을 한다. 실제 동물 카페는 물론이고 다양한 악세사리 판매점 및 수공예품 등이 판매되고 있어 이곳을 둘러보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

사진 찍기 좋은 곳

데이트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사진이다. 그래서 이별 후에는 그 사진들을 삭제하고 지워내는 것 만으로도 꽤나 아픈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만큼 '예쁜 사진'을 찍는 건 연인들게 참으로 중요한 '과업'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방스 마을을 연인들의 숙제와 고민을 해결해주는 좋은 무대 중 하나일 것이다.

실제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방스 마을을 다녀보면 정말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배경들이 꾸준히 펼쳐진다. 건물 하나하나가 이국적인 느낌의 컬러와 디자인을 갖고 있고, 이런 장소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평일에 약간의 시간을 낼 수 있다면 가장 편하고, 가장 여유롭게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파주 프로방스 마을일 것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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