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노르웨이 친구가 미용실 직원 당황하게 한 사연? “마동석 스타일 해주세요”

입력
2019.10.10 22:20
노르웨이 친구들이 한국 미용실에 만족했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노르웨이 친구들이 한국 미용실에 만족했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노르웨이 친구들이 한국 미용실을 찾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3인방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친구들은 우연히 발견한 한국 미용실을 찾았다. 친구들이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요청하는 가운데 보드는 특이하게 “마동석 스타일처럼 해주세요”라고 말해 미용실 직원을 당황시켰다.

앞서 보드는 사전 인터뷰에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머리를 자르는데, 가족 보러 갔을 때 엄마에게 잘라 달라고 부탁해요”라고 밝히며 오랜만의 미용실 방문을 예고했다.

특히 호쿤은 "노르웨이에서는 남자 커트가 제일 저렴한 것이 4~5만원부터 시작하고, 염색은 10만원부터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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