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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2세대 디팬더를 공개했다.

도심형 럭셔리 SUV를 중심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는 랜드로버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디펜더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펜더는 2세대 모델로서 반세기에 걸쳐 사랑 받은 1세대 디펜더의 뒤를 이어 데뷔했고, 지난 2011년 첫 공개됐던 DC100 컨셉을 더욱 발전시킨 모습을 하고 있다.

신형 디펜더는 숏바디(디펜더 90) 모델과 롱바디(디펜더 110) 모델로 나뉘며 어반, 익스플로러 그리고 어드밴처 패키지를 마련하는 건 물론이고 왜건 및 밴 모델이 마련된다.

디자인의 경우에는 초대 디펜더의 디자인의 오마주를 했다고는 하지만 프리랜더의 디자인이 떠오르는 모습이며, 도시적인 감성을 강조한 신형 디스커버리를 대체하는 오프로더 타입의 디스커버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최근의 랜드로버가 선보이고 있는 미래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오프로더 고유의 감성을 자아내는 프론트 그릴이나 바디킷을 선보이며, 직선이 곳곳에 적용되어 단단함 감성을 자아낸다.

실내 공간은 깔끔한 랜드로버 고유의 구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10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계기판, 그리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성되었다.

초대 디펜더와 달리 모노코크 섀시를 반영하였지만 랜드로버는 더욱 견고한 '알루미늄 합금 모노코크 구조'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냈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파워트레인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마련해 완성도를 높였다.

디펜더의 파워트레인으로는 D200과 D240으로 명명된 두 개의 디젤 엔진과 P300으로 명명된 2.0L 가솔린 터보 엔진, 그리고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P400 MHEV가 탑재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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