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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뛰어난 성능의 EV 스포츠카, 타이칸을 공개했다.

스포츠 드라이빙의 마니아들의 마음을 홀리는 포르쉐가 EV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포르쉐가 이번에 공개한 EV 스포츠카는 '포르쉐 타이칸'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으며 최신의 911의 감성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이 요청하는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췄다.

타이칸은 포르쉐 911을 비롯한 포르쉐의 다양한 모델들이 선보이는 곡선 중심의 실루엣은 물론이고 낮고 공격적인 실루엣을 과시해 시각적인 매력을 높인다. 특히 E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차체를 통해 드라이빙의 만족감을 높인다.

대신 기존의 포르쉐 고유의 원형의 헤드라이트와는 완전히 다른 헤드라이트 유닛을 탑재해 기존의 내연기관 포르쉐와는 완전히 다른 EV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지난 1963년 데뷔한 포르쉐 911(901)의 영감을 받은 모습이다. 다섯 개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마련한 계기판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에는 여러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들은 다양한 그래픽 테마를 부여해 EV 모델 고유의 감성을 연출하며, 포르쉐의 초고성능 모델인 918와 유사한 작은 기어 레버를 탑재해 전동화 모델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배치해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우수한 출력 배분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운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로 마련될 타이칸 터보 S의 경우에는 런치 컨트롤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은 물론이고 761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타이칸은 90kWh가 넘는 넉넉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하며 이에 따라 고성능 모델인 타이칸 터보 S 또한 1회 충전 시에 412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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