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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및 하이엔드 딜러, AP오토모티브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전세계 슈퍼카, 하이퍼카 그리고 소장 가치가 높은 차량을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AP오토모티브가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과 8월, AP오토모티브의 전시장에서 치러진 힐링 콘서트 및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등의 뒤를 잇는 AP오토모티브의 문화 이벤트미여 이번 공연은 다른 오페라들과 달리 '감정'에 초점을 맞춘 오페라, '춘희'(라트라비타, La travita)로 마련됐다.

춘희는 동양인 최초로 스페인 플라시도 도밍고 음악센터에 초청 장학생이자 세계 유수의 콩쿨에 참여해 1위를 차지했던 ‘바리톤’ 장동일 교수’(그레이스아트비전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겸임 교수)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미주, 테너 이성민, 그리고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코치인 홍자윤이 나섰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제르몽'으로 분한 장동일 교수가 무대에 나서 이번 공연의 의미와 관람의 주요 포인트를 설명하고, 뒤이어 홍자윤 코치가 진행될 음악들의 의미, 청음 포인트 등을 설명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평소 'AP오토모티브의 전시장'의 울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갖고 있는 장동일 교수와 소프라노 김미주, 그리고 테너 이성민은 AP오토모티브에 모인 고객들의 바로 앞에서 호흡하고 노래를 부르며 폭발력이 돋보이는 공연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오페라 공연이 자동차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것 외에도 슈퍼카 및 하이엔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는 AP오토모티브의 특성에 맞춰 공연 도중에 페라리의 강렬한 사운드를 효과음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공연에서는 당시 국내에 대중들에게 갓 공개되었던 올 뉴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또 하나의 스피커'로 사용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의 페라리의 사운드 또한 공연의 가치를 한껏 드높이는 모습이었다.

작은 규모였지만 다채롭고 화려하게 전개된 후에는 고객들의 박수와 함성, 그리고 앵콜이 연이어 펼쳐졌고, 오페라 공연은 당초 예고되었던 시간은 한참 지난 후에야 끝날 수 있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고객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선사한 아티스트와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고, 또 AP오토모티브의 다양한 전시 공간에 마련된 차량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AP오토모티브의 백영권 대표는 모든 공연이 끝난 후 "슈퍼카와 하이엔드 자동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자동차 취향'은 갖아도 문화, 정서적인 취향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는 클래식과 문화 교류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AP오토모티브는 공식 딜러는 아니지만, 고객들 모두가 즐기고, 또 AP오토모티브의 고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는 물론 서킷 및 투어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교류의 시간을 더욱 다채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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