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권의 도시풍경] 공존공생의 식사

입력
2019.09.27 17:00
수정
2019.09.27 18: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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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한 마리가 서초동 공원에 쑥부쟁이에 앉아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호랑나비 한 마리가 서초동 공원에 쑥부쟁이에 앉아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초동 주택가 근린공원에서 호랑나비가 쑥부쟁이에 앉아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나비가 이 꽃 저 꽃으로 옮겨 다니며 꿀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수분이 이루어진다. 꽃과 나비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저 모습이 인간들에게 공멸이 아닌 공생의 지혜를 찾으라 일러주는 듯하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서초동 주택가 근린공원에서 호랑나비가 국화과 꽃의 한 종류인 쑥부쟁이에 앉아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초동 주택가 근린공원에서 호랑나비가 국화과 꽃의 한 종류인 쑥부쟁이에 앉아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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