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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하선호, 업보트 전속계약→27일 ‘돌멩이’로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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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하선호(Sandy, 샌디)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정식 데뷔한다.
업보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하선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선호는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6'과 지난해 '고등래퍼 2'에 출연해 주목 받은 10대 래퍼다. 올해는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이전보다 향상된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하선호의 첫 행보는 정식 데뷔다. 하선호는 오는 27일 첫 번째 싱글 '돌멩이'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업보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하선호는 24일 1차 티저, 25일 콘셉트 이미지, 26일 2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돌멩이'는 트렌디한 래퍼 하선호 만의 확실한 색깔을 담고 있는 앨범으로 전해졌다. 하선호가 어떤 색깔로 대중에게 인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업보트엔터테인먼트에는 하선호 외에도 지난해 Mnet '프로듀스 48'에서 화제를 모은 조아영 등이 소속돼 있다.
하선호의 데뷔 싱글 '돌멩이'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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