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ㆍ현직 국회부의장도 ‘삭발 릴레이’ 동참

입력
2019.09.18 15:07
수정
2019.09.18 15:12

이주영 국회부의장ㆍ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청와대 앞에서 삭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18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하며 삭발한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18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하며 삭발한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마친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지난 16일 삭발한 황교안 대표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오대근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마친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지난 16일 삭발한 황교안 대표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를 주장하며 삭발식을 마친 이주영, 심재철 의원등과 ‘조국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를 주장하며 삭발식을 마친 이주영, 심재철 의원등과 ‘조국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의 ‘삭발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지난 16일 제1야당 대표 최초로 삭발을 한데 이어 17일에는 강효상 의원, 김문수 전 의원이 삭발했다. 18일에는 이주영,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했고 차명진 전 의원도 삭발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 11일 박인숙 의원이 시작한 삭발이 계속되고 있다. 18일에는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청와대 앞에서 하며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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