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조국 임명’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긍정 47.2%ㆍ부정 50%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39.5%, 한국당 30.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tbsㆍ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9% 포인트 오른 47.2%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1% 포인트 오른 50%로 집계됐다.
일간 지지율을 보면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을 임명한 지난 10일 국정수행 지지율은 48%선으로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결단에 따른 지지층 결집 효과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광주ㆍ전라(64.2%→71.2%), 대전ㆍ세종ㆍ충청(46.0%→49.5%), 서울(45.7%→49.0%)에서 올랐다. 반면 부산ㆍ울산ㆍ경남(41.9%→38.9%, 부정평가 58.3%)은 하락세였다. 연령별로는 40대(52.8%→60.0%), 30대(56.2%→60.3%), 20대(44.7%→48.7%)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9% 포인트 오른 39.5%를 기록했다. 한국당도 0.9% 포인트 상승한 30.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성인남녀 1,503명을 대상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