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최현석X미카엘 하트 모양 통오징어전…“조상님들 놀라신다”

입력
2019.09.11 23:45
최현석과 미카엘 셰프가 다양한 모양의 통오징어전을 만들었다. tvN 방송 캡처
최현석과 미카엘 셰프가 다양한 모양의 통오징어전을 만들었다. tvN 방송 캡처

최현석과 미카엘 셰프가 새로운 모양의 통오징어전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통오징어전을 만들 때 최현석과 미카엘 셰프는 여러 모양의 통오징어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셰프 군단(여경래·최현석·미카엘 아쉬미노프) 중 여경래 셰프의 통오징어전을 먹어보고 김수미는 “전의 대가야”, “이렇게 돼야 하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비주얼과 맛 모두 극찬했다.

이어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의 ‘하트징어전’을 보고 놀랐다. 최현석 셰프는 미카엘이 전의 모양을 다르게 만드는 걸 보고 따라서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미카엘 셰프 차례가 됐을 때 시식용 외에 차례상에 “이렇게 올라가면 안 된다”, “조상님들이 놀라신다”라고 설명하면서 미카엘의 여러 가지 모양의 통오징어전을 들면서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징어임을 티 내는 게 좋겠어요”라고 말해 신나게 통오징어전을 조각했던 미카엘 셰프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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