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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일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제공

가천의대와 을지의대 총장을 지낸 김용일 서울대 명예교수가 7일 오전 8시 40분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의학교육연수원장과 서울대병원 부원장에 이어 가천대 의대 총장, 을지대 의대 총장을 지냈다. 대한병리학회, 대한소화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8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 됐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협회 학술대상, 인당의학교육대상, 청조근정훈장, 함춘의학대상을 받았다. <의학교육평가> <위암의 병리학적 위급규정> <사례로 배우는 의학교육> <최신의과학용어사전> 등의 저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필숙씨, 아들 병준(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형준(중앙대 소화기내과 교수)씨, 딸 희정씨가 있다. 며느리는 임영애(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 박지영씨이고, 사위는 서울대 연구처장인 윤의준 재료공학부 교수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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