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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심판대에 선 인사청문회는 사실상 ‘표창장 검증회’였다. 여야 공방은 조 후보자 딸의 수상 경력 의혹, 특히 조 후보자 아내인 정경심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의 최성해 총장 명의 표창장에 집중됐다.

특히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며 조 후보자를 거칠게 몰아세웠다. 조 후보자는 “제가 (아내에게) 물어본 바로는 졸업식 같은 때 주는 큰 상이 아니기에 (총장으로부터 결재를) 위임 받았다고 한 것 같다”며 "저희 아이가 봉사활동을 가서 경북 지역 청소년 영어 에세이 첨삭이나 영어 관련 봉사활동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용식 PD yskit@hankookilbo.com

조원일 기자 callme1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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