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830)-플로리다, 허리케인 도리안 비상

입력
2019.08.30 17:36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진 도리안이 미 플로리다 주로 북상하면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데이비의 코스트코 할인매장에서 허리케인 도리안에 대비하기 위해 식수와 식량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허리케인 도리안은 오는 2일 플로리다 상륙이 예상된다. AP 연합뉴스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진 도리안이 미 플로리다 주로 북상하면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데이비의 코스트코 할인매장에서 허리케인 도리안에 대비하기 위해 식수와 식량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허리케인 도리안은 오는 2일 플로리다 상륙이 예상된다. AP 연합뉴스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섬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다시 분화한 지 하루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 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섬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다시 분화한 지 하루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 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토벨료 부근의 벌목업자와 농부들에 의해 훼손된 아마존 정글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토벨료 부근의 벌목업자와 농부들에 의해 훼손된 아마존 정글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2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가면을 쓰고 광대 분장을 한 시위자가 브렉시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존슨 영국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를 위해 한달간 의회 정회를 결정하자 이에 반대 청원에 100만명이 서명을 했다. 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2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가면을 쓰고 광대 분장을 한 시위자가 브렉시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존슨 영국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를 위해 한달간 의회 정회를 결정하자 이에 반대 청원에 100만명이 서명을 했다. AP 연합뉴스
모로코 남부 타루단트 지역 티제르트에서 29일(현지시간) 기습홍수로 강둑이 터지면서 축구경기장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시 아마추어 축구경기를 관전하던 축구팬 여러명이 사망한 가운데 주민들이 잔해만 남은 경기장에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모로코 남부 타루단트 지역 티제르트에서 29일(현지시간) 기습홍수로 강둑이 터지면서 축구경기장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시 아마추어 축구경기를 관전하던 축구팬 여러명이 사망한 가운데 주민들이 잔해만 남은 경기장에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제재조치가 시행중인 인도 카슈미르 스리나가르에서 30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탄 한 카슈미르 주민이 차벽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 5일 연방의회에서 인도령 카슈미르 특별지위 박탈을 결정했다. EPA 연합뉴스
제재조치가 시행중인 인도 카슈미르 스리나가르에서 30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탄 한 카슈미르 주민이 차벽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 5일 연방의회에서 인도령 카슈미르 특별지위 박탈을 결정했다. EPA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쥬콥스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 중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 Ka 52 엘리게이터가 시범비행을 보이고 있다. 27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쥬콥스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 중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 Ka 52 엘리게이터가 시범비행을 보이고 있다. 27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의 루체르나 빌딩 루프톱에서 29일(현지시간) 욕조에 몸을 담근 관객들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의 루체르나 빌딩 루프톱에서 29일(현지시간) 욕조에 몸을 담근 관객들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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