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뒷담화] 오프라인에서도 ‘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

입력
2019.08.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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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문재인과 함께하는 동작바람개비'가 보낸 "조국 힘내세요!"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사무실 앞에서 열린 조 호보자 사퇴와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의 모습(오른쪽).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문재인과 함께하는 동작바람개비'가 보낸 "조국 힘내세요!"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사무실 앞에서 열린 조 호보자 사퇴와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의 모습(오른쪽).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장소 2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어제(27일) 밤부터 시작된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의 대결이 28일 오프라인에서도 보였다.

이날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앞에서는 늘 그렇듯 후보자의 사퇴와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그렇게 조 후보자의 출근을 기다리며 집회가 이어지던 중 사무실 건물로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꽃바구니에는 ‘조국 힘내세요!’라고 적힌 리본이 붙어있었다.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가 온라인 공간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까지 눈길 끌기 대결을 이어간 것이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후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장소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다음날인 28일 오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후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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