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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 다가오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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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잠깐 동안 요란스럽게 내린 소나기 덕분에 열기를 뿜던 도시의 빌딩 사이로 자못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어둠이 내리는 서울 중림동 아파트 단지 위에 비를 뿌리던 먹구름이 지나가고 그 너머로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민다. 더딘 것 같지만 하루하루 가을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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