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면 사진] 살아있는 일본의 양심… ‘작은 소녀상 캠페인 확산 (8월 9일자)

입력
2019.08.0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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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야마모토 미하기 씨가 캠페인에 사용되는 가로 세로 각각 13㎝, 높이는 9㎝의 미니어처 소녀상을 들고 있다(맨 왼쪽 사진). 야마모토 씨를 비롯한 시민단체 ‘한국병합 100년 도카이(東海) 행동’ 회원들은 일본 우익에 의한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평화의 소녀상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미니어처 소녀상과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사진부터 모두 ‘도카이 행동’ 블로그에 올라온 참여 사진으로 나고야시 투표소 부근에서 참의원 선거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힌 소녀상, 나고야시 한 광장에서 열린 ‘비빔밥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소녀상, 시내버스에 탄 소녀상의 모습이다. 연합뉴스·도카이 행동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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