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민경훈 덕후 엄마의 고민에 쌈자 급 소환

입력
2019.07.21 10:17
‘무엇이든 물어보살’ 민경훈 골수팬과 어머니가 등장했다. KBS Joy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 민경훈 골수팬과 어머니가 등장했다. KBS Joy 제공

서장훈과 이수근이 인생 최대 고민에 봉착한 어머니의 사연에 민경훈을 급 소환한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8회에서는 버즈의 민경훈 골수팬과 어머니가 등장, 늦둥이 딸의 덕질을 위한 어머니의 피나는 노력과 기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민경훈밖에 모르는 딸을 위해 타 방송에 손편지까지 쓴 일화와 하소연을 털어놓은 어머니는 보살들에게 깜짝 소원을 공개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혼돈에 빠트린다.

어머니의 곤란한 부탁에 두 사람은 당황하지만 이내 민경훈과의 통화를 시도, 민경훈의 기가 찬 반응에 ‘현타’를 겪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민경훈과의 통화연결 후 속사포 랩퍼로 변신한 어머니의 모습에 놀란 쌈자의 반응을 본 보살들이 박장대소를 터트려 이들의 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툴툴대면서도 고민 해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두 보살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8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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