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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기 전 직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18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에서 1.50%로 인하했다. 시장의 ‘7월 동결, 8월 인하’ 예상을 깬 전격적인 조치로,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반도체 경기 부진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까지 덮치며 경기 둔화가 심화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오후 수정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현행 2.5%인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0.1~0.2%포인트가량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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