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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증권사 발행어음 실태’ 보도,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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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제346회 ‘이달의 기자상’ 경제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경제부 이상무(사진) 기자의 ‘벤처투자 취지 역행, 증권사 발행어음 실태’ 연속 보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보도는 초대형 투자은행(IB) 자격으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얻은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조달자금으로 스타트업ㆍ벤처기업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실태를 최초로 취재, 모험자본 활성화라는 초대형 IB 정책 취지가 무색한 현실을 지적했다. 시상식은 이달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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