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에이틴’ 김수현, 29일 가수 데뷔…산뜻하게 희망 전한다

입력
2019.06.26 17:58
‘프로듀스101’, ‘에이틴’에 출연했던 김수현이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프로듀스101’, ‘에이틴’에 출연했던 김수현이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프로듀스 101' 출신 배우 김수현이 가수로도 데뷔 싱글을 선보인다.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과 2017년 JTBC '믹스나인' 등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 김수현은 오는 29일 가수로서의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이후 김수현은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의 여보람 역, KBS2 드라마 '땐뽀걸즈' 등에서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유튜브 등을 통해 세븐틴의 '나인틴(9-TEEN)', '에이틴(A-TEEN)', 치즈의 '어떻게 생각해'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 높은 조회수를 뽐내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준비했다.

가수로서의 데뷔작이 될 김수현의 신곡 '지구 한 바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의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잊고 있던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떠나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신스 팝 곡이다. 김수현은 산뜻하고 발랄한 목소리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잇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김수현의 '지구 한 바퀴'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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