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내아V2’ 장성규 “프리 선언 후 첫 연락 준 예능, 열심히 할 것”

입력
2019.06.26 15:36
장성규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장성규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장성규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엠넷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이하 ‘니알내아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엠넷 권영찬 CP와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했다.

최근 프리선언 이후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니알내아V2’에서 게임마스터로 투입되며 한층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를 예고했다.

이날 장성규는 “저의 프리 선언 기사 자체가 지난 4월 9일에 나왔는데, 기사가 나온 뒤 가장 먼저 연락 주신 제작진 분들이 ‘니알내아V2’ 제작진 분들이었다”며 “게임마스터로서 폐 끼치지 않도록 녹화에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권 CP는 장성규의 섭외 이유에 대해 “팀 대결이다 보니까 게임을 능숙하게 잘 이끌어내 줄 수 있고, 긴장감을 자아내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캐스팅했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니알내아V2’는 일상 예측게임 예능으로,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정답을 맞히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2월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니알내아V2’는 게임마스터 장성규의 투입과 한층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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