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김건모 넘었다… 음반 판매 한국 ‘기네스’ 기록

입력
2019.06.26 14:38
수정
2019.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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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하기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하기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앨범이 한국 판매 신기록을 새웠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12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5월까지 339만9,302장이 팔려 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직전 기록은 1995년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김건모 3집으로 당시 330만장을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타이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차지했다. 공개 24시간 동안 유튜브 조회수 7,460만건을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 등재됐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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