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법정에 선다

입력
2019.06.18 10:09
수정
2019.06.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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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이 자신이 구입한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손혜원 의원이 자신이 구입한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목포 구도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일으킨 손혜원 무소속 의원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수사에서 손 의원은 목포시청 관계자에게 도시재생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받은 뒤 사업구역 내 14억원 상당의 부동산(토지 26필지, 건물 21채)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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