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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강 의원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한 요청 관련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현직 외교관을 적발했습니다. 3급 비밀이 새어나가 외교부는 징계 및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한국당은 “국민의 알 권리 부분”이라며 “구걸 외교 민낯이 들키니 공무원 탄압에 나섰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번 논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인싸 0

고교 선배 형님에게 국가 기밀 상납한 공무원을 처벌하라. 국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공무원에 대한 최소 예의다.

●가짜뉴스 공장장 ★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왜 거짓 해명을 한 것인지 그 사유나 먼저 밝히시라! 특히 포렌식 관련 예산만 2배 이상 늘린 이 정부가 공무원들을 사찰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기묘한 여의도 이야기 0

기밀유출이 공익제보라니! 자유한국당 궤변의 경지는 한결같이 경이롭다. 이 세상의 것은 확실히 아닌 듯. 진짜 등골이 서늘한 일은, 저 따위 외교관이 국운을 가르는 고위급 대미 외교 라인이라는 것. 대미 외교, 설마 이상 없겠지…

●정치야 놀자 ★

국정감사 때 국회 쓰레기통만 뒤져도 3급 비밀은 수두룩하다. 비밀 유출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구걸 외교가 드러난 게 더 큰일 아닌가?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것도 정도가 있지... 공무원 휴대폰 들춰보는 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이 정부, 내 마누라보다 더 무섭다!

●쪼쪼아빠 ★★

정부의 보안 자료가 유출된 것은 잘못된 일이다. 문제는 자료유출 사고와 그에 따른 논란이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는 데 있다. 이는 현 정권의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에 의해 공직사회가 심하게 동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광화문연가 0

알 권리? 공무원 탄압? 말장난 하지 마라. 한 방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간첩짓까지는 하지 말았어야지. 당파적 이익에 눈이 멀어 국익이 보이지 않는 정치인, 국가 기밀을 발설한 공무원은 엄하게 죄를 물어야 마땅하다.

※별점평가단은 국회 주요정당 소속 보좌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코너는 쟁점 이슈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통해 국회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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