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마크-정우-해찬, 유니크한 티저 이미지 공개…강렬 비주얼 ‘눈길’

NCT 127 마크, 정우, 해찬의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곡 ‘Superhuman’으로 컴백하는 NCT 127 멤버 마크, 정우, 해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NCT 127은 16일 각종 SNS의 공식 계정을 통해 유니크하고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마크, 정우, 해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타이틀 곡 ‘Superhuman’을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 NCT 127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시차’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소울풀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어반 R&B 팝 곡으로,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가사에는 멤버들과 팬들 사이의 감정을 ‘Long Distance’에 빗대어 풀어내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Superhuman’은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콤플렉스트로 댄스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멤버들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랩으로 표현해, NCT 127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NCT 127은 5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NCT 127이 시구를 하기 위해 왔다”는 소개로 마운드에 올라 LA 다저스와 인터뷰를 진행,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새 앨범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멤버 태용, 유타, 재현, 마크가 시구에 참여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