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419)-특검보고서는 공개되었지만...

입력
2019.04.19 17:44
수정
2019.04.19 18:01
미 법무부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기밀과 함께 원본의 문장 상당 부분을 검은 잉크로 '부분은폐' 삭제 편집된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수사 보고서. AP 연합뉴스
미 법무부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기밀과 함께 원본의 문장 상당 부분을 검은 잉크로 '부분은폐' 삭제 편집된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수사 보고서.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필사적으로 진압한 소방관 500명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파리의 엘리제궁에 도착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메달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필사적으로 진압한 소방관 500명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파리의 엘리제궁에 도착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메달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5일~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고위포럼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중국 전통 북을 파는 한 상인이 일대일로 포럼을 홍보하기 위한 장식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는 25일~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고위포럼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중국 전통 북을 파는 한 상인이 일대일로 포럼을 홍보하기 위한 장식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법무부가 기밀과 함께 원본의 문장 상당 부분을 검은 잉크로 '부분은폐' 삭제 편집된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수사 보고서를 공개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부활절 휴일을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 팜비치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법무부가 기밀과 함께 원본의 문장 상당 부분을 검은 잉크로 '부분은폐' 삭제 편집된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수사 보고서를 공개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부활절 휴일을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 팜비치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목요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남부 벨레트리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12명의 발을 씻겨주고 입을 맞추는 의식을 했다. 성목요일의 세족식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하루 전에 열 두 제자와 최후의 만찬을 하기 앞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것에서 비롯된 의식이며, '가장 가난한 자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강조하고 있는 교황은 매년 성목요일에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 세족 의식을 행해왔다. 바티칸 미디어,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목요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남부 벨레트리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12명의 발을 씻겨주고 입을 맞추는 의식을 했다. 성목요일의 세족식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하루 전에 열 두 제자와 최후의 만찬을 하기 앞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것에서 비롯된 의식이며, '가장 가난한 자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강조하고 있는 교황은 매년 성목요일에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 세족 의식을 행해왔다. 바티칸 미디어, AP 연합뉴스
영국에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런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시위 주간을 선포한 기후변화방지 단체 ‘멸종반란'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런던의 옥스포드 광장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 중인 시위자들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에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런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시위 주간을 선포한 기후변화방지 단체 ‘멸종반란'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런던의 옥스포드 광장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 중인 시위자들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에티오피아 비쇼프투에서 18일(현지시간)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국제공항을 이륙해 케냐의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 8' 기종이 추락한지 40일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고현장에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매달려 있다. AP 연합뉴스
에티오피아 비쇼프투에서 18일(현지시간)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국제공항을 이륙해 케냐의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 8' 기종이 추락한지 40일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고현장에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매달려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 성 패트릭대성당에서 18일(현지시간) 휘발유 2통과 라이터 등을 들고 성당으로 들어가 방화시도를 하려던 30대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소방관들이 조사 중인 현장 앞에 소방차량들이 세워져 있다.맨해튼 중심가의 초현대식 마천루에 둘러싸인 신 고딕 양식 건물인 성 패트릭 대성당은 1878년 지어졌으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명소 중 하나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 성 패트릭대성당에서 18일(현지시간) 휘발유 2통과 라이터 등을 들고 성당으로 들어가 방화시도를 하려던 30대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소방관들이 조사 중인 현장 앞에 소방차량들이 세워져 있다.맨해튼 중심가의 초현대식 마천루에 둘러싸인 신 고딕 양식 건물인 성 패트릭 대성당은 1878년 지어졌으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명소 중 하나다. AP 연합뉴스
수단 카르툼의 국방부 앞에서 18일(현지시간) 민주화 요구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지붕위에 오른 시위자들이 수단 국기를 흔들며 승리의 V 를 표시하고 있다. 수단 군부는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교도소에 수감한 데 이어 바시르 전 대통령의 형제 2명도 체포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수단 카르툼의 국방부 앞에서 18일(현지시간) 민주화 요구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지붕위에 오른 시위자들이 수단 국기를 흔들며 승리의 V 를 표시하고 있다. 수단 군부는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교도소에 수감한 데 이어 바시르 전 대통령의 형제 2명도 체포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루고의 비베이로에서 18일(현지시간) 성목요일을 맞아 '유다의 입맞춤' 행렬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루고의 비베이로에서 18일(현지시간) 성목요일을 맞아 '유다의 입맞춤' 행렬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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