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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안 7,460만여건… 아리아나 그란데 기록 깨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등 3개 등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한 장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로 세계 음악 시장을 달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로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새로 얻었다.

19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돼 24시간 동안 7,460만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영국 가수인 에드 시런과 합작해 만든 경쾌한 댄스곡이다. 기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고 기록은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2월에 낸 노래 ‘땡큐, 넥스트’가 세운 5,540만여건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이 부문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4,500만여건이다.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최다 리트윗(15만 2,112건)남성 그룹’으로 2017년에 기네스에 오른 바 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3개 부문 기네스 등재를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알린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집계하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의 기네스 등록을 알리며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미국 NBC 방송의 ‘SNL’ 출연,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매진된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관중을 놀라게 했다”고 그룹의 활약상을 전했다.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K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란 설명도 보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의 주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실린 신작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도 21일 발표될 이 차트에서 1위가 확정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CD는 선주문이 300만장에 달했다. 국가공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12일 발매된 이 CD는 18일까지 183만여장이 팔렸다. 방탄소년단이 신작으로 국내 최다 CD 판매 기록을 뛰어 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기네스엔 가수 김건모가 1995년 낸 3집 ‘잘못된 만남’이 음반판매량 286만장으로 최고 기록에 올라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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