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유산이 불탔다” 숭례문 화재와 안타까운 ‘데자뷔’

입력
2019.04.16 14:32
프랑스 파리의 아이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화마에 휩쓸렸다. 노트르담이 타는 것을 보며 파리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노트르담의 화재와 같이 지난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도 소실됐다. 방화범의 방화로 시작된 불은 초기 진화 실패로 누각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었다. 두 화재 모두 후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에 선조 아름다운 유산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됐다. 동·서양과 시간을 넘어선 안타까운 '데자뷔'다.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 무너져 내리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무너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탑. 연합뉴스· EPA 자료사진
프랑스 파리의 아이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화마에 휩쓸렸다. 노트르담이 타는 것을 보며 파리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노트르담의 화재와 같이 지난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도 소실됐다. 방화범의 방화로 시작된 불은 초기 진화 실패로 누각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었다. 두 화재 모두 후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에 선조 아름다운 유산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됐다. 동·서양과 시간을 넘어선 안타까운 '데자뷔'다.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 무너져 내리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무너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탑. 연합뉴스· EPA 자료사진
프랑스 파리의 아이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화마에 휩쓸렸다. 노트르담이 타는 것을 보며 파리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노트르담의 화재와 같이 지난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도 소실됐다. 방화범의 방화로 시작된 불은 초기 진화 실패로 누각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었다. 두 화재 모두 후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에 선조 아름다운 유산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됐다. 동·서양과 시간을 넘어선 안타까운 '데자뷔'다.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 연합뉴스· AFP 자료사진
프랑스 파리의 아이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화마에 휩쓸렸다. 노트르담이 타는 것을 보며 파리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노트르담의 화재와 같이 지난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도 소실됐다. 방화범의 방화로 시작된 불은 초기 진화 실패로 누각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었다. 두 화재 모두 후손들이 제대로 지키지 못한 탓에 선조 아름다운 유산을 지키지 못한 사례가 됐다. 동·서양과 시간을 넘어선 안타까운 '데자뷔'다.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 연합뉴스· AFP 자료사진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 무너지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 연합뉴스·EPA 자료사진
사진은 2008년 2월 10일 불타 무너지는 숭례문(왼쪽)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 연합뉴스·EPA 자료사진
사진은 2008년 2월 타버린 숭례문 앞에서 눈물 흘리는 시민과(위)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며 눈물 흘리는 파리시민. 연합뉴스·AFP 자료사진
사진은 2008년 2월 타버린 숭례문 앞에서 눈물 흘리는 시민과(위)과 2019년 4월 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며 눈물 흘리는 파리시민. 연합뉴스·AFP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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