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김용건 합류”… ‘모두의 주방’, 정규편성→7인 완전체 공개

입력
2019.02.12 16:24
올리브 제공
올리브 제공

‘모두의 주방’이 정규 편성과 함께 첫 방송 완전체 멤버를 공개했다. 

올리브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지난 해 12월 29일 파일럿 방송을 통해 훈훈한 케미를 안겼던 멤버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이하 사쿠라)가 정규 편성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반색한데 이어,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 멤버로 강호동, 이청아, 광희, 사쿠라에 신규 멤버인 배우 김용건과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에서 ‘우주’ 역으로 활약하며 요즘 가장 핫한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는 찬희가 합류를 알리며 정규 첫방 완전체가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에서는 ‘초면’에 만난 사이인지 의심될 만큼 가족 사진을 방불케 하는 완전체 멤버들의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돌 출신 광희와 찬희는 함께 요리하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둘의 케미와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배우 김용건은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혼밥의 품격을 보여준 바 있어, 초면에 만난 다양한 세대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어떻게 소통하고 친해지게 될 지를 보여줌으로써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공감 키워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라 매회 새로운 출연진을 만나게 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신선한 재미 중 하나인데 첫 촬영에 출연진들이 너무 정들어 버렸다. 다음 촬영을 고민해야할 정도”라며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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