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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첫 DABI 회원 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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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 제공ㆍ교육기관인 DABI, 15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백낙종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다나재단의 뇌주도동맹(The Dana Alliance for Brain Initiatives, DABI) 회원으로 선출됐다.
DABI는 뇌와 관련된 연구의 대중적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재단 회원으로는 뇌신경과학의 연구자 또는 임상의로서 높은 신뢰도와 과학적 전문성을 갖춘 의과학자가 선출된다.
백 교수는 “대한민국의 특성에 맞춘 뇌신경과학 연구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이러한 성과들이 결과적으로 인류의 건강과 전체적인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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