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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소질 없는 애가 팀 과제 보고서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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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m working on a school project with several other girls, but I have an issue with one of them. “Sara” wanted to write the paper for our project, which is a huge part of our grade.
애비 선생님께: 저는 다른 여학생들과 함께 학교 과제를 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과 저 사이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라는 저희 성적에 크나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제 보고서를 자신이 쓰기를 원했습니다.
Once she started writing it, we all realized she wasn't very good at it.
일단 그 애가 보고서를 쓰기 시작하자 우리는 모두 그 애가 그 일에 별로 소질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I felt I could do a better job, and asked if I could do it instead - or help critique and edit it. Sara refuses.
저는 제가 더 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고, 제가 대신 쓰거나 아니면 감수 및 편집을 도와도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라는 이를 거부합니다.
I don't want to start a fight or anything, but this is a large part of my grade, and the project is being entered in a contest that I really want to win.
저는 다툼 같은 걸 시작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이것은 제 성적의 큰 부분을 차지는데다 이 과제는 제가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도 제출됩니다.
Is there a way I can get her to let me help, or should I just let it go?
REALLY WANTS TO WIN IN OHIO
제가 그 아이를 돕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오하이오의 정말 이기고 싶은 독자
DEAR REALLY WANTS TO WIN: I'm sure your desire to win the contest is no less strong than that of your teammates.
정말 이기고 싶은 독자 분께: 저는 독자 분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듯이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Who submits the paper should be a decision that the majority of you agree on. Discuss your concerns with them and take a vote.
보고서를 누가 제출하는지는 팀의 다수의 동의 하에 결정되어야 합니다. 독자 분의 근심에 대해 팀원들과 얘기해보고 투표를 해보세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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