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권의 도시풍경] 명절 대목 언제 다시 오나

입력
2019.02.01 10:59
22면
구독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서 트럭에 채소를 파는 노점상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서 트럭에 채소를 파는 노점상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종로구 체부동 대로변에서 트럭에 가득 채소를 실은 노점상이 손님을 기다린다. 오를 데로 오른 가격 때문인지 오가는 주민들이 제법 많지만 안타깝게도 그저 보고 지나칠 뿐 선뜻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상인에게 명절 대목은 아련한 옛 추억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