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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결방을 사과했다. SNS 화면 캡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JTBC 드라마 ‘SKY캐슬’ 결방을 두고 재치 있게 사과했다. 아시안컵 경기 중계방송 때문에 드라마가 결방하게 되자 드라마 팬들에게 양해를 구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25일 카타르전도 JTBC 본방송”이라고 밝혔다. 이어 #SKY캐슬 결방 #미안 #축구는 라이브라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 누리꾼이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라며 드라마 속 대사를 댓글로 남기자,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는 드라마 속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의 유행어를 인용한 것이다.

SKY 캐슬은 19일 시청률 22.3%(닐슨코리아 집계)로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인기 드라마다. 앞서 JTBC는 결방 소식을 전하며 “19회는 26일 방송 예정이며 향후 방송은 아시안컵 일정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8강전을 펼친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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