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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 박호성, 8대 서울시무용단장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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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55)씨, 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60)씨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서울시국악관혁악단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 이수자다. 성균관대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세종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서울예술고,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이수 받았다. 1990년대부터 작품을 발표한 중견 무용가로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시절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등과 같은 독창적인 가무극을 만들어 한국무용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성재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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