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부터 차기준까지 실검 등장…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9.01.16 19:40
‘스카이캐슬’17회 대본 유출이 화제다.JTBC 제공
‘스카이캐슬’17회 대본 유출이 화제다.JTBC 제공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을 두고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인기가 많으니 아놔~ 그냥 본방사수하면 되지??”,”잃어버린건지 누가 훔친건지는 알 수 없지. 배우가 유출 했을리는 없고”,”스포 돼도 본방 봐야 됨. 연기 보려고 보는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6일 오후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34쪽 분량 대본이 퍼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스카이 캐슬 제작진은 한 언론에 "해당 사안에 대해 알고 있다.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유출된 대본의 하단에는 차기준이라고 적혀 있어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극중 차기준은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는, 노승혜와 차민혁의 쌍둥이 중 둘째 아들이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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