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1월 16일자

입력
2019.01.15 20:00
27면

범스테드씨, 기술지원 상담까지 19분만 더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19분이요?

네, 고객님… 제 현재 보유 기록을 깨고 싶어서요.

19분 동안 물구나무서서 기다릴 수도 있어요!

너무 좋아요! 기술 지원자로서 아주 신나는 일이에요.

뭐 그까짓 것 가지고요! 도울 수 있어서 저도 좋네요…

Tech supports are usually so hard to get a hold of, Dagwood is used to all the waiting. In fact, he is glad that he can wait and help someone out at the same time!

전화로 기술지원을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보니, 대그우드가 기다리는 데는 달인이 되었네요. 어차피 기다리는 거, 누군가에게 기쁨까지 줄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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