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300’ PD, ‘전참시’ 이승윤X매니저 동반 입대 제의

입력
2019.01.12 11:30
이승윤 SNS 제공
이승윤 SNS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매니저와 ‘진짜 사나이 300’으로부터 뜻밖의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MBC 예능국에 이승윤을 영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열과 성을 다해 이승윤의 프로필을 만든 매니저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매니저는 이승윤의 도시 방송 진출을 위해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궁민남편’ ‘진짜 사나이 300’ ‘쇼!음악중심’까지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회의실에 방문한다.

특히 이승윤 매니저는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센스 넘치는 영업 실력을 자랑했던 남다른 과거를 갖고 있어 이번 영업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승윤이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진짜 사나이 300’으로 알려졌다. 매니저가 건넨 프로필을 받은 최민근 PD는 관심을 보이며 급기야 “동반 입대를 하는 것도”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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