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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이화의료원, 새 HI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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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병원 이미지 통합)를 선보였다. 새 이화의료원 엠블럼은 이화의료원의 정통성과 창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화의 상징인 ‘배꽃’을 바탕으로 표현됐다. 배꽃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가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됐다.
서울대병원, AI기술 진료 접목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루닛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진료에 접목한다. ‘루닛 인사이트’는 흉부 X선 영상에서 폐암이나 폐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고 의사 진단을 보조한다. 또 양질의 영상 데이터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이용, 크기가 작거나 갈비뼈와 심장 같은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자칫 놓치기 쉬운 폐암 결절을 찾아내는 역할도 한다.
힘찬병원, ‘힘찬알리미’ 운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환자가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 ‘힘찬알림이’를 운영한다. 힘찬알림이 서비스는 부평힘찬병원에서 먼저 실시한 뒤 강북ㆍ인천ㆍ부산ㆍ창원힘찬병원 등 다른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힘찬알림이는 병원이용안내와 병원소식은 물론, 실시간 진료예약과 예약확인, 방문간호요청, 입원환자대상 다양한 정보제공 등 환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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