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104)-태국, 열대성 폭풍 파북 비상

입력
2019.01.04 17:05
수정
2019.01.04 17:13
태국 나콘시탐마랏 남부 팍 파낭에서 4일(현지시간) 지역 주민들이 열대성 폭풍 파북(Pabuk)의 상륙을 앞두고 해안가에 있던 물품 및 어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파북으로 크리스마스 및 신년 연휴를 즐기기 위해 유명관광지인 코팡안과 코타오 섬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AP 연합뉴스
태국 나콘시탐마랏 남부 팍 파낭에서 4일(현지시간) 지역 주민들이 열대성 폭풍 파북(Pabuk)의 상륙을 앞두고 해안가에 있던 물품 및 어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파북으로 크리스마스 및 신년 연휴를 즐기기 위해 유명관광지인 코팡안과 코타오 섬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AP 연합뉴스
제 116대 연방의회가 개원한 3일(현지시간) 8년만에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가 손주 및 어린이들에 둘러싸인 채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2007~2011년 미 역사상 여성 최초로 하원의장을 역임한 펠로시 의원은 1955년 이래 최초의 재임 의장이라는 기록을 썼다. AP 연합뉴스
제 116대 연방의회가 개원한 3일(현지시간) 8년만에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가 손주 및 어린이들에 둘러싸인 채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2007~2011년 미 역사상 여성 최초로 하원의장을 역임한 펠로시 의원은 1955년 이래 최초의 재임 의장이라는 기록을 썼다. 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개원한 제 116대 미 연방의회에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가 8년만에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직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브랜든 주드 국경순찰위원회(NBPC) 위원장 등과 함께 백악관의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룸을 깜짝 방문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의 배경이 된 장벽문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PA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개원한 제 116대 미 연방의회에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가 8년만에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직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브랜든 주드 국경순찰위원회(NBPC) 위원장 등과 함께 백악관의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룸을 깜짝 방문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의 배경이 된 장벽문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PA 연합뉴스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제 3국으로 망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현지시간) 로마 주재 북한 대사관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EPA 연합뉴스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제 3국으로 망명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현지시간) 로마 주재 북한 대사관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EPA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애플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애플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해안경비대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벨기에 항구도시 앤트워프에서 출항해 북해를 지나던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MSC Zoe가 독일 북해섬 보르쿰 부근에서 폭풍을 만나 컨테이너가 무너져 내려 있다. 이날 270여개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떨어졌으며 사고 이후 네덜란드 테르스헬링섬과 아멜란트섬 등으로 해양쓰레기 및 컨테이너 잔해 등이 밀려와 수거작업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네덜란드 해안경비대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벨기에 항구도시 앤트워프에서 출항해 북해를 지나던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MSC Zoe가 독일 북해섬 보르쿰 부근에서 폭풍을 만나 컨테이너가 무너져 내려 있다. 이날 270여개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떨어졌으며 사고 이후 네덜란드 테르스헬링섬과 아멜란트섬 등으로 해양쓰레기 및 컨테이너 잔해 등이 밀려와 수거작업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페루검찰이 브라질 건설사 오데브레시의 뇌물 사건을 수사해온 특별수사팀을 전격 해체한지 이틀만에 해체 철회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리마에서 국회에 검찰총장실을 상대로 비상사태 조치를 촉구한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 지지하는 한 시위자가 가짜 지폐를 들고 페드로 차바리 페루 검찰총장 사임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페루검찰이 브라질 건설사 오데브레시의 뇌물 사건을 수사해온 특별수사팀을 전격 해체한지 이틀만에 해체 철회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리마에서 국회에 검찰총장실을 상대로 비상사태 조치를 촉구한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 지지하는 한 시위자가 가짜 지폐를 들고 페드로 차바리 페루 검찰총장 사임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기업인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를 이끌 로베르토 카스텔로 브랑코 신임 대표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무대 뒤에서 브랑코 대표가 파울루 게지스 브라질 경제장관(뒷모습)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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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의 더 비버리 힐튼에서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언론공개행사가 열린 3일(현지시간) 진행을 맡은 한국계 배우 샌드라오와 앤디 샘버그가 레드카펫을 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의 더 비버리 힐튼에서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언론공개행사가 열린 3일(현지시간) 진행을 맡은 한국계 배우 샌드라오와 앤디 샘버그가 레드카펫을 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3일(현지시간) '블랙&화이트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콜롬비아 남부에서 열린 최대 축제 중 하나로 2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3일(현지시간) '블랙&화이트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콜롬비아 남부에서 열린 최대 축제 중 하나로 2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헝가리 폰요드의 벌러톤 호숫가에 있는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헝가리 폰요드의 벌러톤 호숫가에 있는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AP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에서 3일(현지시간) 갈매기 한마리가 볼타바강의 카렐교 위로 날아가고 있다. EPA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에서 3일(현지시간) 갈매기 한마리가 볼타바강의 카렐교 위로 날아가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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