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1226)-또 다시 크리스마스의 악몽

입력
2018.12.26 17:06
수정
2018.12.28 15:23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인한 쓰나미 피해로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화산섬의 활동이 계속 되고 있어 쓰나미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12만명이 목숨을 잃었던 수마트라 섬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9.1 강진과 대형 쓰나미 피해 14주기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반텐주 수무르에서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로 대피 중인 주민들 사이에 어린이들이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인한 쓰나미 피해로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화산섬의 활동이 계속 되고 있어 쓰나미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12만명이 목숨을 잃었던 수마트라 섬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9.1 강진과 대형 쓰나미 피해 14주기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반텐주 수무르에서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로 대피 중인 주민들 사이에 어린이들이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지난 12월 6일 미 당국에 구금된 후 탈수증 등으로 사망한 과테말라의 7세 소녀 재클린 에머이 로즈메리 칼 매퀸의 장례식이 고향인 산 안토니오 세코르테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엄마인 클라우디아 매퀸씨가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지난 12월 6일 미 당국에 구금된 후 탈수증 등으로 사망한 과테말라의 7세 소녀 재클린 에머이 로즈메리 칼 매퀸의 장례식이 고향인 산 안토니오 세코르테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엄마인 클라우디아 매퀸씨가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서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시민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서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시민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톈진에서 26일(현지시간) 3년전인 2015년 대규모 인권탄압 당시 구금된 중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왕취안장에 대한 재판이 열린 가운데 공안들이 법원 앞에서 취재중인 기자들을 사진 촬영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톈진에서 26일(현지시간) 3년전인 2015년 대규모 인권탄압 당시 구금된 중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왕취안장에 대한 재판이 열린 가운데 공안들이 법원 앞에서 취재중인 기자들을 사진 촬영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멕시코 푸에블라주지사와 남편인 라파엘 모레노 발레 등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푸에블라에서 열린 추모행사 중 친인척들이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의 유해함을 만지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 멕시코 푸에블라주지사와 남편인 라파엘 모레노 발레 등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푸에블라에서 열린 추모행사 중 친인척들이 마르타 에리카 알론소의 유해함을 만지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 를 앞두고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스위스 근위병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 를 앞두고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스위스 근위병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짙은 아침 안개가 낀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 인력거꾼이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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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2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출발해 태즈매니아주 호바트까지 약 1163km를 항해하는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드' 가 개막해 블랙잭을 선두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에서 2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출발해 태즈매니아주 호바트까지 약 1163km를 항해하는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드' 가 개막해 블랙잭을 선두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흘러내리고 있다. 에트나 화산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주변에서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흘러내리고 있다. 에트나 화산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주변에서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AP 연합뉴스
라트비아 도벨레에서 25일(현지시간) 봅슬레이를 하는 눈사람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EPA 연합뉴스
라트비아 도벨레에서 25일(현지시간) 봅슬레이를 하는 눈사람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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