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하라" 단식농성 9일차

입력
2018.12.14 17:34
구독
9일째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눈을 붙이고 있다. 2018.12.14. 뉴시스
9일째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눈을 붙이고 있다. 2018.12.14. 뉴시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며 시작한 단식이 9일을 넘어섰다.

여야 거대 양당이 제도 개선에 대해 이렇다 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야3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통과시한을 구체적으로 약속해야 단식을 풀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각 당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정국의 출구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게 보인다.

류효진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12.14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12.14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중 피켓시위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촉구를 위해 9일째 단식 중이다. 뉴시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중 피켓시위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촉구를 위해 9일째 단식 중이다. 뉴시스
선거제 개혁 합의를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제 개혁 합의를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명진스님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9일째 단식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방문해 대화 나누고 있다. 뉴시스
명진스님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9일째 단식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방문해 대화 나누고 있다. 뉴시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