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산 백석역 일대 온수배관 파열 사망사고 발생

입력
2018.12.05 01:13
수정
2018.12.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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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산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일대에 온수 배관이 파열돼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8시43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인근 도로에 매설된 열 수송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주변 도로는 수증기와 뜨거운 물이 솟구치면서 빙판길로 변한 상태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백석동 흰돌마을과 호수마을, 강선마을 일대 5000여 세대에 난방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을 소방대원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을 소방대원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주차된 차량이 매몰되어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주차된 차량이 매몰되어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시민들이 화상 피해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이번 온수관 파열로 시민들이 화상 피해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독자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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