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1203)-마치 전쟁터처럼...

입력
2018.12.03 17:14
수정
2018.12.04 16:12
프랑스 파리에서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노란 조끼' 시위가 격화되면서 폭력사태로 번져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개선문도 훼손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부근에서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시위로 불에 타 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노란 조끼' 시위가 격화되면서 폭력사태로 번져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개선문도 훼손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부근에서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시위로 불에 타 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94세의 일기로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에 대한 장례식이 오는 5일 고향인 텍사스와 수도 워싱턴DC에서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식 전까지 미 워싱턴DC 의회 중앙홀에 안치되어 조문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2일(현지시간) 의사당 앞에서 운구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이번 국장은 지난 2007년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이후 11년만이다. EPA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94세의 일기로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에 대한 장례식이 오는 5일 고향인 텍사스와 수도 워싱턴DC에서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식 전까지 미 워싱턴DC 의회 중앙홀에 안치되어 조문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2일(현지시간) 의사당 앞에서 운구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이번 국장은 지난 2007년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이후 11년만이다. EPA 연합뉴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2일~14일까지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4)`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단계적 감축 내용을 담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2일~14일까지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4)`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단계적 감축 내용을 담은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쪽 근교 올리보스 대통령 궁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부터 아르헨티나 폴로연합회에서 선물한 폴로 모자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쪽 근교 올리보스 대통령 궁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부터 아르헨티나 폴로연합회에서 선물한 폴로 모자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행을 시도하는 중미 캐러밴이 열악한 환경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캐러밴들이 노숙하고 있는 멕시코 티후아나의 이민자 임시보호소가 폐쇄되고 국경에서 좀 더 떨어진 곳에 새 임시 보호소를 설치할 예정인 가운데 2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쪽으로 가기 위해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행을 시도하는 중미 캐러밴이 열악한 환경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캐러밴들이 노숙하고 있는 멕시코 티후아나의 이민자 임시보호소가 폐쇄되고 국경에서 좀 더 떨어진 곳에 새 임시 보호소를 설치할 예정인 가운데 2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쪽으로 가기 위해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성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창문 앞에서 삼종기도 중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얼굴로 꾸며진 대형 양초에 불을 붙인 후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성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창문 앞에서 삼종기도 중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얼굴로 꾸며진 대형 양초에 불을 붙인 후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해군 선박 3척 나포와 관련 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맞서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 밀로프에서 국경철조망 앞을 순찰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뒤에서 우크라이나인 여성(왼쪽)이 건너편의 가족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해군 선박 3척 나포와 관련 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맞서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 밀로프에서 국경철조망 앞을 순찰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뒤에서 우크라이나인 여성(왼쪽)이 건너편의 가족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월 소유스 MS-10 발사 과정 중 2단 로켓이 고장나 추락하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우주인을 태운 소유스 MS-11 우주선이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열린 환송행사 중 캐나다우주국의 다비드 생-자크가 호텔을 떠나는 버스차창을 사이에 두고 아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10월 소유스 MS-10 발사 과정 중 2단 로켓이 고장나 추락하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우주인을 태운 소유스 MS-11 우주선이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열린 환송행사 중 캐나다우주국의 다비드 생-자크가 호텔을 떠나는 버스차창을 사이에 두고 아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대통령 공약이행, 전용기 팝니다] 1일(현지시간) 취임한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멕시코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대통령 전용기 매각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나선 가운데 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즈 국제공항 격납고에 매각을 앞둔 멕시코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 드림라이너 787-8이 세워져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전용기 내부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대통령 공약이행, 전용기 팝니다] 1일(현지시간) 취임한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멕시코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대통령 전용기 매각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나선 가운데 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즈 국제공항 격납고에 매각을 앞둔 멕시코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 드림라이너 787-8이 세워져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전용기 내부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에서 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규모 수상 크리스마스트리가 3년만 재점등되고 있다. 70m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에는 90만개가량의 조명전구가 장식되어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에서 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규모 수상 크리스마스트리가 3년만 재점등되고 있다. 70m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에는 90만개가량의 조명전구가 장식되어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파크에서 2일(현지시간) 런던 산타 달리기 대회가 열려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파크에서 2일(현지시간) 런던 산타 달리기 대회가 열려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에서 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된 가로수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에서 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된 가로수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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