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300만 돌파, ‘라라랜드’ 넘을까

입력
2018.11.18 19:30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50분 기준 총 관객 300만 1538명을 기록했다.

전설의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실시간 예매율도 1위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2014년·343만 명), '라라랜드'(2016년·360만 명) 등을 제치고 흥행사를 새롭게 쓸지 주목된다.

이 작품은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더해져 흥행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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