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훈의 아웃프레임]가을바다

입력
2018.10.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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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은 덥다 못해 지독하리만큼 뜨거웠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시나브로 가을입니다. 가을바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파도소리 벗 삼고 노을을 벗 삼아 연인과 나란히 해변을 걸어봅니다. 석양을 받으며 지나는 요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고 웃으며 열어볼 그때를 위해 지금 아름다운 추억을 잘 새겨놔야 겠습니다. 모래 해변에 발자국을 길게 남기며. 멀티미디어부 기자
지난 여름은 덥다 못해 지독하리만큼 뜨거웠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시나브로 가을입니다. 가을바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파도소리 벗 삼고 노을을 벗 삼아 연인과 나란히 해변을 걸어봅니다. 석양을 받으며 지나는 요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고 웃으며 열어볼 그때를 위해 지금 아름다운 추억을 잘 새겨놔야 겠습니다. 모래 해변에 발자국을 길게 남기며. 멀티미디어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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