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소는 했지만… 김동연 인사에 벌떡 일어나는 심재철

입력
2018.10.18 11:07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처음으로 출석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국정감사 업무보고 전 심재철 의원 자리로 다가가 악수 인사를 나눴다.

김 부총리는 이날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는 측면은 있으나 취업자 증가 규모가 4만5000명에 그치는 등 양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가 발표해 시행 중인 일자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며 "현장에서 일자리가 하나라도 더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한 심재철 의원을 정보통신망법 및 전자정부법 위반 혐의로, 심 의원은 기획재정부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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