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병만, "정글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 초호화 야생식

입력
2018.10.12 16:13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야생식을 공개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야생식을 공개했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폭우 속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 사부의 특별한 ‘야생식’이 공개된다.

사부와 함께 전남 무안으로 떠났던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불을 피우는 등 극한 야생 체험에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에 김병만 사부는 곧바로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사부는 “정글에는 소금밖에 없는데 여기는 다 있으니 제대로 먹어야 한다”며 정글에서는 구할 수 없는 라면, 고기, 각종 양념들을 이용해 요리를 시작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극한 환경에서 완성된 사부의 요리에 멤버들은 사부의 귀가 아플 정도로 함성을 질렀다. 뒤이어 사부의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이게 야생의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멤버들은 온몸을 때리는 폭우도 잊은 채 한참 동안이나 빗속에서의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는 후문. 멤버들의 폭우 속 먹방 현장은 14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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