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본보 이성택 기자 등 표창

입력
2018.10.10 15:05
수정
2018.10.10 19: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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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문(왼쪽부터) 서울특별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용표 가톨릭대 교수,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시설장
이영문(왼쪽부터) 서울특별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용표 가톨릭대 교수,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시설장

보건복지부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과 종사자, 기관 등 개인 51명과 단체 10개에 정부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문 서울특별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는 정신건강 현장 전문가로서 정신보건법과 자살예방법 등 정신건강 관련 법ㆍ제도 마련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용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원주거프로그램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정책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시설장은 직업재활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권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용민 서울대병원 교수,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교수, 배영숙 광주광역시 지방간호사무관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이성택 한국일보 기자 등 43명과 10개 기관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진주기자 pariscom@hankookilbo.com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본보 이성택(앞줄 오른쪽) 기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본보 이성택(앞줄 오른쪽) 기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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