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뒷담화]대통령의 노인의 날 선물

입력
2018.10.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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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상희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를 맞은 유칠상 할아버지와 박순자 할머니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효진기자
[저작권 한국일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상희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를 맞은 유칠상 할아버지와 박순자 할머니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효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1343명을 대표해 두 분 어르신(유칠상, 박순자)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선물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왔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5년 노인의 날 부터 대통령이 100세 노인들에게 청려장을 선물하기 시작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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